상승삼각형
- 다른 이름
- 어센딩 트라이앵글
- 오름세 삼각형
- Ascending Triangle
고점은 수평선에 막히고 저점은 계속 높아지며 가격이 좁아지는 패턴으로, 위로 뚫는 경우가 더 많아요.
어떻게 생겼나
고점들은 거의 같은 가격의 수평선에서 막히고, 저점들은 한 번씩 더 높아져요. 위는 평평하고 아래는 올라오니 가격이 점점 좁은 공간에 몰리면서 삼각형 모양이 돼요.
무엇을 말해 주나
같은 가격에서 매번 매도에 막히지만, 그때마다 더 높은 가격에서 매수가 들어온다는 뜻이에요. 사려는 쪽이 꾸준히 가격을 밀어 올리는 모습이라 저항선을 넘어 위로 뚫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해석이 많아요.
다만 위쪽이 조금 더 우세하다는 것일 뿐 정해진 건 아니에요. 수십 년치 미국 주식 차트에서 패턴 뒤 실제 움직임을 세어 책으로 낸 토머스 불코우스키의 집계에서 위로 뚫은 비율은 63%였고, 3분의 1 이상은 아래로 깨졌어요. 종가가 저항선 위에서 마감하고 거래량이 늘 때 돌파로 봐요. 삼각형이 좁아지는 동안에는 거래량이 줄어드는 게 일반적이에요.
하락삼각형과 다른 점
상승삼각형은 방향이 어느 정도 한쪽으로 쏠린 패턴이에요. 불코우스키의 집계에서 위로 뚫은 63%는 손익분기 실패율(돌파 뒤 충분히 가지 못한 비율)이 17%였고, 70%가 목표가에 닿았어요. 목표가는 패턴 높이만큼 더 움직였을 때의 가격으로, 과거에 그만큼 간 경우가 많았다는 참고값이지 도달을 약속하지 않아요. 돌파 뒤 얼마나 멀리 갔는지로 매긴 성과 순위에서는 상승 패턴 39개 가운데 16번째였어요.
조심할 쪽은 아래로 깨진 나머지예요. 아래로 깬 상승삼각형은 실패율 38%, 목표가 도달 44%로, 하락 패턴 36개 가운데 30번째에 그쳤어요. 위아래가 거의 반반인 하락삼각형과 달리 상승삼각형은 위쪽에 기대를 걸 근거가 있어요. 하지만 아래로 깨지면 그 뒤 움직임도 믿기 어려워요.
돌파는 삼각형 시작부터 꼭짓점까지 거리의 50~75% 지점에서 나올 때 가장 힘이 있다고 봐요. 돌파하는 봉의 거래량이 평균보다 50% 이상 많고, 돌파 뒤 되돌림이 옛 저항선에서 지지받으면 근거가 더해져요. 저점이 높아지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 사려는 힘이 세지고 있다는 뜻으로 읽어요.
시그렌즈는 이렇게 찾아요
시그렌즈는 눈에 띄게 꺾인 고점·저점(스윙: 직전 봉들의 평균 움직임 폭인 ATR의 1.5배 넘게 되돌아온 꼭짓점)을 이어 위아래 경계선을 그어요. 윗선은 거의 수평이고 아랫선만 올라오면서 폭이 좁아지면 상승삼각형으로 봐요.
- 윗선은 평평해야 해요. 패턴 전체에서 ATR의 0.75배와 가격의 1% 중 작은 값보다 덜 움직여야 해요.
- 아랫선은 ATR의 1.5배 이상 올라와야 해요.
- 각 선에 스윙이 2번 이상 닿아야 해요. 선에서 ATR의 0.35배 안쪽이면 닿은 것으로 쳐요.
- 어떤 봉도 선 밖으로 ATR의 0.25배 넘게 삐져나가면 안 돼요.
- 끝부분의 폭이 처음 폭의 0.7배 이하로 좁아져야 해요.
- 15봉 이상 이어져야 해요.
- 처음 닿는 지점의 폭이 ATR의 2.5배 이상이면서 가격의 일정 비율(5~30분봉 0.5%, 1~4시간봉 1%, 일봉 3%) 이상이어야 해요.
방향은 교과서대로 위로 놓고 계산해요. 저항선에 처음 폭(패턴 높이)을 더한 가격이 측정 목표가, 높이의 절반만 더한 가격이 보수 목표가예요. 무효 기준은 패턴이 깨졌다고 보는 가격으로, 아랫선에 마지막으로 닿은 저점이에요.
종가가 저항선을 ATR의 0.25배 넘게 뚫었다가 마지막 종가가 다시 삼각형 안으로 돌아오면 "돌파 실패"로 표시해요. 모양은 남아 있지만, 한 번 뚫고 돌아왔으니 돌파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봐요.
이럴 땐 조심하세요
- 어느 한쪽 선이라도 닿은 횟수가 2번 미만이면 삼각형으로 보기 어려워요.
- 삼각형의 꼭짓점 근처나 그 이후에 나오는 돌파는 힘이 약한 편이에요.
- 앞선 상승 추세 없이 박스권에서 생기면 덜 믿을 만하다고 봐요.
- 좁아지는 동안 돌파 없이 거래량만 늘면 신호를 낮게 봐요.
- 종가가 아랫선 밖으로 내려가면 패턴이 실패한 것이고, 하락 전환 신호로 읽기도 해요.
자주 묻는 질문
상승삼각형은 항상 위로 뚫나요?
아니에요. 토머스 불코우스키의 집계에서 위로 뚫은 비율은 63%였고, 나머지는 아래로 깨졌어요. 어느 쪽으로든 종가가 선을 벗어난 뒤에 방향을 판단해요.
상승삼각형과 이중천장·삼중천장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고점이 같은 가격에 막히는 점은 같지만, 상승삼각형은 저점이 계속 올라가요. 시그렌즈는 고점 사이의 저점들이 ATR(최근 봉들의 평균 움직임 폭) 1.5배 이상 높아지면 삼각형으로 보고 이중·삼중천장에서 빼요.
돌파는 언제 확인하나요?
종가가 수평 저항선 위로 마감할 때를 확인하는 경우가 많고, 거래량이 함께 늘면 신호를 더 무겁게 봐요.
같이 보면 좋은 항목
- 차트 패턴
하락삼각형
디센딩 트라이앵글 · 내림세 삼각형 · Descending Triangle
저점은 수평선에서 지지받고 고점은 계속 낮아지며 가격이 좁아지는 패턴이에요. 교과서와 달리 방향이 반반에 가까워요.
- 차트 패턴
대칭삼각형
시메트리컬 트라이앵글 · 수렴 삼각형 · Symmetrical Triangle
고점은 낮아지고 저점은 높아지며 가격 폭이 좁아지는 패턴이에요. 방향은 선을 벗어난 뒤에야 알 수 있어요.
- 차트 패턴
직사각형
박스권 · 레인지 · 렉탱글
가격이 수평한 저항선과 지지선 사이를 오가는 박스권이에요. 앞선 추세와 상관없이 위로 벗어난 경우가 더 많았어요.
- 차트 패턴
삼중천장
트리플 탑 · 삼산형 · Triple Top
비슷한 가격에서 고점을 세 번 찍고 그 사이 저점을 이은 넥라인이 깨지면 하락 전환으로 보는 패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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