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사각형
- 다른 이름
- 박스권
- 레인지
- 렉탱글
- 사각형 패턴
- Rectangle
가격이 수평한 저항선과 지지선 사이를 오가는 박스권이에요. 앞선 추세와 상관없이 위로 벗어난 경우가 더 많았어요.
어떻게 생겼나
고점들은 거의 같은 가격의 수평선에서 막히고, 저점들은 거의 같은 가격의 수평선에서 지지받아요. 가격이 두 선 사이를 오가며 상자 모양을 만들어요. 서서히 흘러가는 게 아니라 선마다 뚜렷하게 튕겨 나오는 모습이어야 해요.
무엇을 말해 주나
사는 쪽과 파는 쪽의 힘이 균형을 이룬 구간이에요. 교과서는 앞선 추세가 쉬어 가는 구간으로 보고, 상승 뒤의 박스는 위로, 하락 뒤의 박스는 아래로 벗어나 추세가 이어진다고 설명해요. 반대 방향으로 벗어나면 추세 전환 신호로 봐요.
실제 집계는 위쪽으로 기울어 있어요. 수십 년치 미국 주식 차트에서 패턴 뒤 실제 움직임을 세어 책으로 낸 토머스 불코우스키의 집계에서, 위로 뚫은 비율은 상승 뒤 박스가 63%, 하락 뒤 박스도 59%였어요. 하락 뒤 박스조차 아래로 이어지기보다 위로 돌아선 경우가 더 많았던 셈이에요. 아래로 깬 경우는 이후 성과도 약했어요. 박스 안에서 거래량이 줄다가 돌파할 때 늘면 더 믿을 만한 돌파로 쳐요.
시그렌즈는 이렇게 찾아요
시그렌즈는 눈에 띄게 꺾인 고점·저점(스윙: 직전 봉들의 평균 움직임 폭인 ATR의 1.5배 넘게 되돌아온 꼭짓점)을 이어 위아래 경계선을 긋고, 두 선이 모두 수평이고 여러 번 닿았는지 봐요. 조건은 이래요.
- 두 선 모두 수평이어야 해요. 패턴 전체에서 선이 ATR의 0.75배와 가격의 1.5% 중 작은 값보다 적게 움직여야 해요(다른 패턴의 1%보다 넉넉해요).
- 두 선 모두 3번 이상 닿아야 해요. 스윙이 선에서 ATR의 0.35배 안에 있으면 닿은 것으로 봐요. 2번씩만 닿으면 이중·삼중천장(바닥)과 구분되지 않기 때문이에요.
- 구간 안의 어떤 봉도 선 밖으로 ATR의 0.25배 넘게 삐져나가면 안 돼요.
- 15봉 이상 이어져야 해요.
- 처음 닿는 지점의 폭이 ATR의 2.5배 이상이면서, 가격의 일정 비율(5~30분봉 0.5%, 1~4시간봉 1%, 일봉 3%) 이상이어야 해요.
방향은 앞선 추세를 따라요. 패턴 직전 20봉 동안 종가가 ATR의 2배 이상 움직인 쪽이에요. 그만한 추세가 없으면 방향을 정하지 않고 목표가도 계산하지 않아요. 시그렌즈는 방향을 앞선 추세로 가정하지만, 집계로는 앞선 추세와 상관없이 위로 벗어난 경우가 더 많았다는 점을 함께 봐요.
방향이 정해지면 돌파 쪽 경계에서 박스 높이만큼 더 간 가격을 측정 목표가로, 그 절반만 간 가격을 보수 목표가로 계산해요. 목표가는 패턴 높이만큼 더 움직였을 때의 가격으로, 과거에 그만큼 간 경우가 많았다는 참고값이지 도달을 약속하지 않아요. 무효 기준은 패턴이 깨졌다고 보는 가격으로, 반대쪽 경계에 마지막으로 닿은 스윙 가격이에요.
종가가 경계를 ATR의 0.25배 넘게 벗어났다가 마지막 종가가 박스 안으로 돌아오면 "돌파 실패"로 표시해요.
이럴 땐 조심하세요
- 한쪽 경계라도 닿은 횟수가 부족하면 박스로 보기 어려워요.
- 박스 안에서 거래량이 크고 불규칙하면 신뢰가 떨어져요.
- 앞선 추세가 뚜렷하지 않으면 돌파 방향을 가늠하기 어려워요.
- 가짜 돌파가 이미 여러 번 있었다면 경계의 의미가 약해졌을 수 있어요.
- 아래로 깬 경우는 성과가 약한 편이라 위로 깬 경우와 같은 무게로 보지 않아요. 불코우스키 집계에서도 아래로 깬 박스는 목표가에 못 미친 경우가 적지 않았어요.
자주 묻는 질문
직사각형은 위로 뚫나요, 아래로 뚫나요?
위로 뚫은 경우가 더 많았어요. 토머스 불코우스키의 집계에서 위로 뚫은 비율은 상승 뒤 박스 63%, 하락 뒤 박스 59%였어요. 아래로 깬 경우는 이후 성과도 확실히 약했어요.
박스권이면 무조건 직사각형인가요?
아니에요. 시그렌즈는 두 선이 모두 수평이고, 위아래 각각 3번 이상 닿고, 15봉 이상 이어진 경우만 직사각형으로 봐요. 한쪽이 두 번만 닿으면 이중·삼중천장이나 이중·삼중바닥과 구분하기 어려워요.
직사각형의 돌파는 언제 확인하나요?
종가가 박스 위나 아래 경계를 뚜렷하게 벗어나고 거래량이 늘면 돌파로 확인해요.
같이 보면 좋은 항목
- 차트 패턴
상승삼각형
어센딩 트라이앵글 · 오름세 삼각형 · Ascending Triangle
고점은 수평선에 막히고 저점은 계속 높아지며 가격이 좁아지는 패턴으로, 위로 뚫는 경우가 더 많아요.
- 차트 패턴
하락삼각형
디센딩 트라이앵글 · 내림세 삼각형 · Descending Triangle
저점은 수평선에서 지지받고 고점은 계속 낮아지며 가격이 좁아지는 패턴이에요. 교과서와 달리 방향이 반반에 가까워요.
- 차트 패턴
상승 채널
어센딩 채널 · 상승 추세 채널 · 오름 채널
나란히 오르는 두 추세선 사이에서 가격이 움직이는 상승 추세 모양이에요. 방향 신호보다는 추세를 보여 주는 도구에 가까워요.
- 전략·이론
브레이크아웃
돌파 매매 · 박스권 돌파 · 저항선 돌파
오래 막혀 있던 지지·저항선을 종가로 넘어서는 순간을 보고, 거래량 같은 확인으로 거짓 돌파를 가려내는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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