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패턴

하락삼각형

다른 이름
디센딩 트라이앵글
내림세 삼각형
Descending Triangle

저점은 수평선에서 지지받고 고점은 계속 낮아지며 가격이 좁아지는 패턴이에요. 교과서와 달리 방향이 반반에 가까워요.

하락삼각형설명용으로 만든 가상의 봉이에요. 수평 지지선과 내려오는 저항선, 지지선 아래로 마감하는 봉을 표시했어요.8090100SupportFalling resistanceBreakdown
설명용으로 만든 가상의 봉이에요. 수평 지지선과 내려오는 저항선, 지지선 아래로 마감하는 봉을 표시했어요.

어떻게 생겼나

저점들은 거의 같은 가격의 수평선에서 지지받고, 고점들은 한 번씩 더 낮아져요. 아래는 평평하고 위는 내려오니 가격이 점점 좁은 공간에 몰리는 삼각형 모양이 돼요. 상승삼각형을 위아래로 뒤집은 형태예요.

무엇을 말해 주나

같은 가격에서 매번 매수가 받쳐 주지만, 반등할 때마다 고점이 낮아진다는 뜻이에요. 파는 힘이 점점 강해지는 모습이라, 교과서는 지지선이 깨질 가능성에 무게를 둬요.

실제 집계는 조금 달라요. 수십 년치 미국 주식 차트에서 패턴 뒤 실제 움직임을 세어 책으로 낸 토머스 불코우스키에 따르면, 위로 뚫은 경우가 53%로 방향이 거의 반반이었어요. 1990년대 이후로는 성과가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고 해요. 그래서 종가가 수평 지지선 아래에서 마감한 뒤에야 하락으로 읽고, 그 전에는 위아래 모두 열려 있다고 보는 편이 안전해요.

상승삼각형과 다른 점

상승삼각형이 위로 63% 쏠린 것과 달리, 하락삼각형은 방향을 거의 알려 주지 않아요. 돌파 뒤 충분히 가지 못한 비율(손익분기 실패율)은 위로 뚫은 경우 22%, 아래로 깬 경우 23%로 비슷했어요. 목표가에 닿은 비율은 위로 64%, 아래로 50%였어요.

불코우스키는 그 뒤 얼마나 멀리 갔는지로 상승 패턴 39개와 하락 패턴 36개에 따로 성과 순위를 매겼어요. 하락삼각형을 아래로 깬 경우는 하락 패턴 중 15위로 중간쯤이었고, 위로 뚫은 경우는 상승 패턴 중 33위로 하위권이었어요. 아래로 깨지면 그 뒤 움직임은 비교적 쓸 만했지만, 깨지기 전까지는 하락을 미리 점칠 근거가 약하다는 뜻이에요.

수평 지지선이 오래된 큰 지지 가격과 겹치고 그 가격을 처음 시험하는 중이라면 반등할 가능성이 더 커요. 이탈이 삼각형 길이의 50~75% 지점에서 나오면 가장 믿을 만했고, 이탈 뒤 반등이 옛 지지선을 되찾지 못하면 하락 쪽 근거가 강해져요.

시그렌즈는 이렇게 찾아요

시그렌즈는 눈에 띄게 꺾인 고점·저점(스윙: 직전 봉들의 평균 움직임 폭인 ATR의 1.5배 넘게 되돌아온 꼭짓점)을 이어 위아래 경계선을 긋고, 아래는 평평하고 위는 내려오며 좁아지는지 봐요. 최근 스윙 5~8개로 시작해, 같은 모양이 유지되면 더 이전 스윙까지(최대 16개) 넓혀 봐요.

  • 윗선은 패턴 동안 ATR 1.5배 이상 내려와요.
  • 아랫선은 평평해요. 패턴 전체에서 ATR 0.75배와 가격의 1% 중 작은 값보다 적게 움직여요.
  • 두 선 모두 2번 이상 닿아요. 스윙이 선에서 ATR 0.35배 안쪽이면 닿은 것으로 쳐요.
  • 구간 안의 어떤 봉도 선 밖으로 ATR 0.25배 넘게 삐져나가지 않아요.
  • 끝부분 폭이 처음 폭의 0.7배 이하로 좁아져요.
  • 15봉 이상이고, 처음 닿는 지점의 폭(패턴 높이)이 ATR 2.5배 이상이면서 가격의 일정 비율(5~30분봉 0.5%, 1~4시간봉 1%, 일봉 3%) 이상이에요.

시그렌즈는 교과서 방향대로 지지선에서 패턴 높이만큼 뺀 가격을 측정 목표가로, 높이의 절반만 뺀 가격을 보수 목표가로 계산해요. 이건 방향 예측이 아니라 계산 규칙이에요. 목표가는 패턴 높이만큼 더 움직였을 때의 가격으로, 과거 사례에서 나온 참고값이지 도달을 약속하지 않아요. 실제로 이 값까지 간 경우는 절반 안팎이었어요. 무효 기준(패턴이 깨졌다고 보는 가격)은 윗선에 마지막으로 닿은 고점이에요. 종가가 그 위로 올라가면 하락 패턴이 깨진 것으로 봐요.

지지선을 종가로 ATR 0.25배 넘게 깼다가 마지막 종가가 다시 삼각형 안으로 돌아오면 "돌파 실패"로 표시해요.

이럴 땐 조심하세요

  • 어느 한쪽 선이라도 닿은 횟수가 2번 미만이면 삼각형으로 보기 어려워요.
  • 꼭짓점 근처나 그 이후에 나오는 이탈은 힘이 약한 편이에요.
  • 앞선 하락 추세 없이 박스권에서 생기면 신호를 낮게 봐요.
  • 종가가 윗선 위로 올라가면 하락 패턴은 실패한 거예요. 이를 베어 트랩(하락 함정)이라고 부르고, 위로 방향을 튼 신호로 읽기도 해요.
  • 좁아지는 동안 거래량이 줄지 않고 높게 유지되면 이탈 신호를 낮게 봐요.

자주 묻는 질문

하락삼각형은 항상 아래로 깨지나요?

아니에요. 교과서는 하락 패턴이라 하지만 토머스 불코우스키의 집계에서는 위로 뚫은 경우가 53%였어요. 종가가 선을 벗어난 뒤에 방향을 판단해요.

언제부터 하락 신호로 보나요?

종가가 수평 지지선 아래로 마감한 뒤부터 하락으로 봐요. 그 전에는 위아래 모두 열려 있다고 보는 편이 안전해요.

상승삼각형과는 뭐가 다른가요?

수평선이 위(저항)에 있으면 상승삼각형, 아래(지지)에 있으면 하락삼각형이에요. 하락삼각형에서는 고점을 이은 윗선이 내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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