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쐐기
- 다른 이름
- 폴링 웨지
- 하락 웨지
- Descending Wedge
- Falling Wedge
고점과 저점이 모두 내려가지만 폭이 좁아지는 패턴이에요. 윗선을 넘으면 상승 전환으로 봐요.
어떻게 생겼나
고점과 저점이 모두 낮아지면서 위아래 두 추세선이 한 점을 향해 모여요. 둘 다 내리막이지만 윗선의 기울기가 더 가팔라서 쐐기 모양으로 좁아져요. 상승쐐기와 반대 모양이에요.
무엇을 말해 주나
가격은 내려가지만 내릴수록 움직임의 폭이 줄고 있다는 뜻이에요. 하락 힘이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라서, 윗선을 종가로 넘으면 상승으로 돌아선다고 읽어요. 하락 추세 끝에서 나오는 반전 패턴으로 알려져 있어요.
수십 년치 미국 주식 차트에서 패턴 뒤 실제 움직임을 세어 책으로 낸 토머스 불코우스키의 집계에서 위로 뚫은 비율은 68%였어요. 하지만 뚫은 뒤의 성과는 상승 패턴 가운데 낮은 편이었어요. 쐐기가 좁아지는 동안 거래량이 줄었다가 돌파할 때 늘면 신호에 힘이 실려요.
상승쐐기와 다른 점
하락쐐기는 상승쐐기보다 방향이 뚜렷하고 결과도 나았어요.
- 위로 뚫은 비율은 68%였어요.
- 위로 뚫은 뒤 충분히 가지 못한 비율(손익분기 실패율)은 26%, 목표가에 닿은 비율은 62%였어요.
- 상승쐐기를 아래로 깬 경우는 실패율 51%, 목표가 도달 32%라 차이가 커요.
그렇다고 강한 패턴은 아니에요. 그 뒤 얼마나 멀리 갔는지로 매긴 성과 순위는 상승 패턴 39개 중 31위였고, 불코우스키도 상승 차트 패턴 중에서는 성과가 나쁜 편이라고 평했어요. 나머지 32%는 아래로 깨졌고, 그때 실패율은 29%였어요. 실적이 나빠지거나 업종 전체가 약한 시기에 만들어진 하락쐐기는 위가 아니라 아래로 풀리기도 해요. 쐐기 안에서 가격은 저점을 낮추는데 RSI나 MACD의 저점은 높아지는 상승 다이버전스(가격과 지표가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키는 것)가 있으면 위쪽 근거가 더해져요.
시그렌즈는 이렇게 찾아요
시그렌즈는 눈에 띄게 꺾인 고점·저점(스윙: 직전 봉들의 평균 움직임 폭인 ATR의 1.5배 넘게 되돌아온 꼭짓점)을 이어 위아래 경계선을 긋고, 두 선이 함께 내려가며 좁아지는지 봐요. 최근 스윙 5~8개로 시작해, 같은 모양이 유지되면 더 이전 스윙까지(최대 16개) 넓혀 봐요.
- 두 선 모두 패턴 동안 ATR 1.5배 이상 내려가요.
- 두 선 모두 3번 이상 닿아요. 스윙이 선에서 ATR 0.35배 안쪽이면 닿은 것으로 쳐요.
- 구간 안의 어떤 봉도 선 밖으로 ATR 0.25배 넘게 삐져나가지 않아요.
- 마지막 폭이 처음 폭의 0.7배 이하예요. 0.7~0.85배는 쐐기로 보지 않고, 0.85~1.15배로 거의 나란하면 채널로 봐요.
- 15봉 이상이고, 처음 닿는 지점의 폭(패턴 높이)이 ATR 2.5배 이상이면서 가격의 일정 비율(5~30분봉 0.5%, 1~4시간봉 1%, 일봉 3%) 이상이에요.
시그렌즈는 이 패턴의 방향을 위로 보고, 윗선에 패턴 높이를 더한 가격을 측정 목표가로, 높이의 절반만 더한 가격을 보수 목표가로 계산해요. 목표가는 패턴 높이만큼 더 움직였을 때의 가격으로, 과거에 그만큼 간 경우가 많았다는 참고값이지 도달을 약속하지 않아요. 무효 기준(패턴이 깨졌다고 보는 가격)은 아랫선에 마지막으로 닿은 스윙 저점이에요. 종가가 그 아래로 내려가면 상승 패턴이 깨진 것으로 봐요.
윗선을 종가로 ATR 0.25배 넘게 넘었다가 마지막 종가가 쐐기 안으로 돌아오면 "돌파 실패"로 표시해요.
이럴 땐 조심하세요
- 선에 닿은 횟수가 3번 미만이면 쐐기로 보기 어려워요.
- 꼭짓점 근처에서 돌파가 나오면 움직일 폭이 작아서 힘이 약한 편이에요.
- 쐐기가 만들어지는 동안 거래량 변화가 뚜렷하지 않으면 신호를 낮게 봐요.
- 두 선이 거의 나란하면 쐐기가 아니라 하락 채널일 수 있어요.
- 추세선은 긋는 사람마다 조금씩 달라서, 눈으로 볼 때는 해석이 갈릴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하락쐐기는 왜 상승 신호인가요?
가격은 계속 내려가지만 저점을 낮추는 폭이 고점을 낮추는 폭보다 작아서, 내릴수록 하락 힘이 줄어든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윗선을 넘으면 상승 전환으로 읽어요.
하락쐐기는 얼마나 믿을 만한가요?
높지 않은 편이에요. 토머스 불코우스키의 집계에서 위로 뚫은 비율은 68%였지만, 뚫은 뒤의 성과는 상승 패턴 가운데 낮은 쪽이었어요.
하락 채널과는 뭐가 달라요?
하락쐐기는 두 선이 모이고 하락 채널은 거의 나란해요. 시그렌즈는 폭 비율이 0.85~1.15배인 경우를 채널로 봐요.
같이 보면 좋은 항목
- 차트 패턴
상승쐐기
라이징 웨지 · 상승 웨지 · Ascending Wedge
고점과 저점이 모두 오르지만 폭이 좁아지는 패턴이에요. 아랫선을 깨면 하락 전환으로 봐요.
- 차트 패턴
하락 채널
디센딩 채널 · 하락 추세 채널 · 내림 채널
나란히 내리는 두 추세선 사이에서 가격이 움직이는 하락 추세 모양이에요. 방향 신호보다는 추세를 보여 주는 도구에 가까워요.
- 차트 패턴
상승깃발
불 플래그 · 강세 깃발형 · Bull Flag
가파르게 오른 뒤(깃대) 거래량이 줄며 완만하게 쉬는 구간(깃발)을 위로 벗어나면 상승이 이어진다고 보는 패턴이에요.
- 차트 패턴
원형바닥
라운딩 바텀 · 접시형 바닥 · 소서 패턴
완만하게 내려갔다가 완만하게 올라오는 접시 모양 바닥이에요. 가장자리 높이를 종가로 넘으면 상승 전환으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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